안산시민 170여명이 들려준 희망합창

 
안산온마음센터 노란물결 합창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C)
 
안산온마음센터는 지난 1031일 제2회 안산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노란물결 합창단 페스티벌 별을 노래하다를 안산문화광장(물의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7월 공개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7세 아동부터 88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안산시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8개팀, 170여명이 참가했다.
 
 
각 팀들은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하는데 의의를 두었고,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여 서로 하나되는 희망합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페스티벌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416가족합창단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지역 안에서 서로 돕고 서로 회복하자는 의미의 곡인 손을 잡아야해를 합창해서 500여명 관객들도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날 한 참여자는 우리가 직접 개사한 노랫말처럼 여전히 아파하고 있는 416 피해 가족들과 시민들에게 그 어떤 합창단보다 깊은 울림으로 진심을 전하는 합창단으로 남길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란물결 합창단은 앞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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