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개최한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털 덧신 150켤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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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민은남)은 지난 11월 26일 관내 경로당 4개소에 털 덧신 150켤레를 선물했다. 이번에 전달된 덧신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지난 10월에 개최한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의 일부로 준비했으며, 이날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전달해드리고 무료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민은남 본오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선물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석 본오2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보여준 자율적인 나눔의 실천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까지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