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합창으로 어르신을 행복하게

 
월피동 지역내 모든 경로당과 어린이집·유치원간 합동 자매결연 체결 (C)


월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형철)는 지난 1126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13개 어린이집과 14개 경로당간의 ‘11경로당 결연협약을 체결하고 기부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록구노인지회 이종한 회장과 도의원과 시의원, 통장협의회 5개 단체 대표, 14개의 경로당 회장과 어린이집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11경로당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회장단과 어린이집 대표들간의 간담회도 가졌다.
 
 
 
홍주원 현대경로당 회장은 이미 협약한 성모경로당를 포함해 지역에 소재하는 1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런 협약식이 체결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손자손녀와 함께 서로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동적이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형철 월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후원기관 발굴을 통해 경로당 후원은 물론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에게 김장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연에는 월피동에 소재하는 이화유치원(박경화), 차일드스쿨(박애숙), 우리세상(김흥자), 중앙몬테소리( 박현주), 밤비니몬테소리(윤애덕), 꼬망세(최민아), 세담(이정녀), 피노키오(조여령), 미예뜰(강지숙), 선경(전옥인), 시낭(이미영), 가온(박순우), 엄마사랑(김정선)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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