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25부터 양일 간 고양화수초, 고양화정초, 백양초 및 지도초 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덕양구청 소속 직원 및 화정 1,2동 주민센터 직능단체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홍보를 실시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적극 홍보했다.
 
안원준 교통행정과장은 “국민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등·하교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 어린이 통학차량,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에 각별히 주의하는 등 안전 점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은 상반기에 실시한 10개 학교를 제외한 덕양구 관내 24개 초등학교에서 오는 9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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