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 25개 우수팀 참가, 월피동‘대상’수상!

▲ 안산시, 2016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시상)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6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부동을 포함한 25개동 주민자치센터가 모두 참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2부로 나뉘어 댄스, 난타, 사물놀이, 노래, 고전무용, 요가 등 다양한 분야에 400여명이 참가해 열정과 화합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고, 서양화, 캘리그라피, 섬유아트 등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작품 50여점이 예당 중앙홀에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대회의 대상은 에어로빅반과 키즈댄스반이 모여 신나는 댄스로빅을 선보인 월피동의 ‘리버티’ 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원곡본동의 ‘울림’ 난타팀과 일동의 ‘하야로비’ 밸리댄스팀에 돌아갔다.
 
이밖에 사1동은 어르신들의 웃음체조를 각설이로 표현, 관람객에게 웃음을 선사해 특별상을 받았고, 초지동 웰빙댄스팀은 댄스에 희극을 더해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월피동 댄스로빅팀은 23명의 성인과 아이들이 참가해 절도 있는 군무와 파워풀한 댄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실력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경연대회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시 우승 팀이 도 대회에 나가서 입상하는 등 안산시 주민자치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481-3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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