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승만 염치읍장을 비롯한 직원 경로당 방문... 새해인사와 함께 전달

▲ 염치읍, 노인이미용권 배부

아산시 염치읍(읍장 마승만)은 1월 11일부터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노인 무료 목욕·이미용권’을 배부하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배부는 교통편이 불편한 염치읍 어르신들이 읍사무소에 내방하는 불편을 줄여드리기 위해 직접 마을을 방문해 배부하게 되었다.
 
동정리 강○○ 할머니(85세)는 “나이도 많고 장애도 있어 꼼짝 못하는데 읍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나눠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노인 목욕·이미용권은 읍사무에 본인 내방(신분증 및 도장 지참)하여 수령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내방하기 어려우면 가족이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마승만 읍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복지행정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염치읍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염치읍의 만65세 이상(1952년 1월 1일 이전출생자) 1,604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원되는(상반기 1인 9매씩) 무료목욕 및 이·미용권은 올해 12월까지 사용가능하며, 목욕 1매, 미용(커트) 2매, 이발 3매를 사용하면 되고 아산시에서 영업중인 목욕탕, 미용실, 이발소에서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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