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 한해 상인교육관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상인교육관’은 경기도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전국 전통시장 최초로 문을 연 공간이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2017년 1월 23일) 기준으로 주사무소가 경기도에 소재한 법인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상인회 및 상인연합회 또는 ‘평생교육법’에 의한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협약체결 후 올해 12월 까지 ▲경기도 상인교육관의 관리 및 운영, ▲교육 인프라 구축, ▲상인 조직력 강화 교육, ▲명품점포사업 등 상인 대상 각종 사업연계 교육, ▲마케팅 전략 등 전문성 강화교육, ▲그 밖에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응모 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필수서류와 함께 오는 2월 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공정경제과 전통시장지원팀(의정부시 청사로1)으로 방문접수해야 한다.
 
도는 이후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문성, 책임성,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등을 고려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2월말 경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의 ‘경기도상인교육관운영 지원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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