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까지 공무원 및 사회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로드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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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새 봄을 맞아 시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지역별 사회단체가 함께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재난 취약시설 등에 대한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매년 3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훼손된 공공시설물을 특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해빙기 축대붕괴 우려지역과 도로침하 등 도로안전시설물 파손지역, 겨울동안 방치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올해부터는 위험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생활불편신고 앱’에 접속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처리와 자료 관리가 가능해져 내실 있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의왕시는 이번 로드체킹을 통해 발견된 사항 중 현장조치가 즉시 가능한 사항은 바로 처리하고,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