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유실수 전문교육 실시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체리, 매실, 플럼코트 등 재배를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유실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기초반과 전문반으로 나누어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총 7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으며, 과수나무 식재를 위한 토양관리를 시작으로 친환경 재배를 위한 농자재 제조, 소득이 되는 핵과류 품종선택, 병해충 관리까지 과수 재배를 위한 총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으로 새로운 과수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매우 만족했다.
 
박 소장은 “수도권 교통요충지라는 지리적 강점을 살려 체리마을조성, 딸기체험농장 확대 등 다양한 사업추진과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과수 품목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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