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 삼육대학교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MOU 체결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17일 삼육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삼육대학교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단장 강태진)과 지역사회 복지환경 발전과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의 내용은 사회복지 연구 및 학술교류로 삼육대학교에서는 남양주시 관내 인터넷, 알콜 등 다양한 중독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전문적 개입을 협조하고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삼육대학교‘중고연계전공’ 학생들의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폭 넓은 시야를 가진 전문가로서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육대학교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은 2014년 교육부로부터 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 선정되어 약학, 간호학, 물리치료학, 보건관리학, 상담심리학 등 다 학제적인 유합교육을 실시하며 중독에 대한예방교육, 조기발견, 중재를 위한 상담위주의‘중독심리전공’과 개입과 회복위주의‘중독재활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삼육대학교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게임, 도박, 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위기사항 해소를 돕고 나아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복지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삼육대학교 약학과 강태진 교수(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 단장)는 “본 사업단이 새롭게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지역사회와 삼육대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이롭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삼육대학교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사회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독예방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협력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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