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사업에 사용 예정

▲ 일동 6개 직능단체, 성호문화제 이웃돕기‘사랑의 먹거리 장터 ’운영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이 주관하는 성호문화제가 지난 27~28일 안산시 일동 성호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일동 6개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체는 행사 2주 전부터 수시로 먹거리 장터 운영을 위한회의를 열어 메뉴와 수익금 사용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 우동,떡볶이, 어묵, 순대 등과 아이스크림, 슬러쉬 등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사업에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숙 바르게살기일동위원회 위원장은 “워낙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준비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모두 좋은 목적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였기 때문에 즐겁게 준비하고 행사도 서로 도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며 “한마음으로 뭉쳐 오랜 시간 고생해 준 우리 일동 단체원들에게 모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동완 일동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도 기쁘게하고, 또 그 수익금으로는 어려운 이웃도 돕는 우리 일동 단체원들이야 말로 그야말로 일등 주민들”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을 일동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