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동면복지넷

▲ 이젠 비가 와도 걱정 없어요!!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최대집)와 복지넷위원들은 지난 23일, 수동면 복지넷, 수동면상가번영회, 동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방문,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으로 비가 올 때마다 집안으로 물이 새 어려움을 겪던 이00씨는 “이번 장마에도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이제는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잘 수 있게 됐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대집수동면장은 “지역주민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런 일들을 하게 되었다. 이런 작은 손길들을 더 많이 모아 앞으로 많은 관내소외계층에 힘을 줄 수 있는 복지넷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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