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취약대상 현장 컨설팅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거쳐 소방서장이 직접서울요양병원 등 관내 화재취약대상 4개소를 순회하며 추석연휴 대비 ‘화재 취약대상 현장안전 컨설팅(이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10일 동안의 긴 추석연휴 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예측·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사고 취약요인을사전에 제거하는 등 각 대상별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시행됐다.
 

뿐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한 선 서장은 관계인과의 대화를 통해안전관리 상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종사고에 대한 대처요령을 직접 지도하는 등 관계인의 올바른 안전관리 활동을적극 독려하기도 했다.
 

컨설팅을 마친 선병주 서장은 “신속한 재난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관계인의 지속적 관심을 통한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의 유지”라고 말하며, 관계인 스스로의관심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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