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복지도시, 당신 곁에 더 가까이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철)가 주관한‘제18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이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며,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자활을 돕는 법안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공포일이기도 하다.
 

이 날 행사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시의원.기관단체장.이용자 등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시상,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송라초 한누리 문화예술단에서 뮤직난타, 가야금 연주 및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에서 남양주 4.0복지 연극을 펼쳤으며 본식공연에서는‘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기관에서 배운 공연을 토대로생애주기관련 스토리를 전달하였다.
 

또한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증대 일환으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행복한 세상 만들기’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여 사회복지의 의미를 더했다.
 

이석우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시는 지역사회복지계획 보건복지부 평가에서4년 연속 최우수 지차체로 선정 되었으며 이 모든 성과를 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드는 길에 든든한 동행자로 함께해주시길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승철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스마트한 복지도시를 열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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