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오는 29일까지 안산시 평생학습원 로비에서 특별전시

▲ 안산시, 2017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7명 수상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6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한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7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문해, 첫 시작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시화전에서 수상한 학습자는 박옥자(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 이충녀(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상), 윤춘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정상숙(경기도지사상), 정해선(경기도의회의장상), 도록순(전국야학협의회장상), 유연례(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총 7명이다.
 

이날 수상한 작품은 문해의 달을 맞이하여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오는 29일까지 안산시평생학습원 로비에 특별전시 중이다.
 

전국 최초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평생학습도시 안산시는 현재 10개 문해교육기관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평생학습관, 안산용신학교,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상록구노인복지관은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정되어 최근 4년간 2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손경수 안산시평생학습원장은 “저학력,비문해 성인의 기초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기능 문해교육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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