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311명 비상근무… 주민불편 최소화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현석)는 추석 연휴기간(9.30~10.9) 동안 단수·누수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단수 등 긴급보수를 위한 상황관리반과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긴급복구반, 하수처리 시설의 안정적 가동을 위한 협력업체 운영 등 총 7개 분야 311명으로 편성된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
 

아울러 환경오염 등 안전사고의 사전 방지와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 등 결함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추석 연휴 전(9.25.~29.) 처리장 시설물 총 7개분야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유관기관 및 외부 협력업체와의 비상연락망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문제 발생의 사전 방지와 조속히 처리되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민불편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이나 귀경객들이 상수의 원활한 공급이나 하수의 안정적 가동으로 생활에 불편 없이 즐겁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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