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연2동 양순종씨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

동두천시 생연2동에 거주하는 동두천새마을지회 양순종 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고춧가루 25㎏을 제공했다.
 
양순종 회장은 수십 년째 관내 홀몸노인들에게 쌀과 연탄,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전달, 여름철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할 때마다 양념 및 고춧가루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솔선해 왔다.
 
양순종 회장은 “나눔과 봉사하는데 있어서 주위의 여러분들이 함께 도와주어 어려운 점은 없으나, 최근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어, 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격려해 줄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구기 행사에 고춧가루를 제공해 주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양순종 회장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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