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병원과 ‘건치드림 플러스’ 업무협약 체결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구강 관리 ‘맞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과 의료취약계층 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구강을 만들기 위한 ‘건치드림 플러스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치과의료 이용이 힘들며 이는 구강건강 불평등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은 협약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의 충치 및 보철치료 등 치과 진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상호 업무지원을 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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