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운영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는 지난 18일 소요17통 먹쟁이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주변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에 대한 안부 확인 및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도 모르는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즉시 관할 통·반장 또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주실 것을 안내했다.
 
또한 기초연금, 노인돌봄서비스 제도 등 기본적인 노인복지 제도에 관해 설명한 뒤, 보건소 지역보건팀에서는 혈압과 혈당 체크, 심혈관질환 예방법 등에 관해 안내를 하였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노인인구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는지 서로서로 관심을 갖고, 위기에 처한 가구가 있으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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