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대비 독거노인 안부확인,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동두천시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영철)에서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매일 2가구씩 송내동장과 함께 폭염 취약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냉방기 보유 실태 및 주거 안전사항, 건강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월례회의에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 대책으로 8월 10일까지를 독거노인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냉방 취약 독거노인 22가구를 선정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동장 및 복지담당 직원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하기로 하였으며, 협의체 사업비를 활용하여 각 가정 당 3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 대해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로 고생스럽지만, 이렇게 나를 살펴주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난다.”고 전했으며, 이에 고춘기 송내동장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송내동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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