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저트카페 콜리봉봉’, 송내동 이웃사랑 빵 나눔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는 지난 20일 디저트 카페 콜리봉봉에서 후원한 빵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디저트 카페 콜리봉봉(대표 이세찬)은 작년에 이어 올 2018년에도 매주 수요일 송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가게에서 직접 만든 수제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17년도에는 200여 가구에게 빵을 전달하였다.
 
이날은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들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21가구에게 안부확인과 함께 빵이 전달되었으며 그 중 무의탁 독거 할머니는 “몸이 불편해서 밖을 잘 못 나가는데, 집에서도 맛있는 빵을 간식으로 먹을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춘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장은 “꾸준히 빵을 후원해 주시는 디저트 카페 콜리봉봉 대표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