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현동, 쌀쌀한 날씨에도 계속되는 따뜻한 손길과 마음
 
동두천시 불현동에 소재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생연점 김상범 대표가 지난 12일 오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에 온정이 담긴 빵을 기탁했다.
 
김상범 대표는 2016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것을 계기로 3년째 매주 금요일마다 직접 만든 빵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 김상범 대표가 기탁한 빵 50개를 사회복지 담담 공무원들이 최근생계곤란을 호소하며 이웃돕기 식료품 지원을 요청한 10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김상범 대표님과 같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불현동에 정과 따뜻함이 넘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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