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 유지태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9일 유지태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효진이 현재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많은 축복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효진의 소속사 또한 "김효진 유지태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둘째를 갖게 돼 기뻐하고 있다. 주위에서도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캐쥬얼 브랜드 의류 광고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고, 2007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4년 첫 아들 수인군을 얻었다.
 
한편 김효진은 모델로 데뷔해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오감도' '결혼전야' '돈의 맛'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유지태는 내년 방영되는 드라마 '이몽'을 준비 중이다.
 
<사진 출처 - 김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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