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에‘사랑의 밑반찬 전달’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판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어성열·장경원)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25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은 불현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밑반찬을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 제조비용을 후원하여 추진된 것으로, 2016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겉절이, 나물, 불고기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이 총 2개조로 나누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판임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새마을부녀회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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