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시설 27개소 대상… 겨울철 식중독 발생 예방

▲ 단원구, 아동급식시설 위생 점검 실시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오는 14일까지 아동급식시설 27개소(도시락업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급식소 위생 현황, 식재료 관리 및 보관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급식운영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조리기구 세균오염도를 측정해 위생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다음달에 2차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단체급식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전 예방은 물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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