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Olive, tvN ‘국경없는 포차’를 통해 거침 없는 인싸력을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우여곡절 많았지만 성공적이었던 첫날 영업을 마무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에펠탑 아래 늦은 밤 펼쳐진 즉흥 콘서트와 이어진 떼창까지 박중훈과 함께한 포차의 모든 순간들이 낭만 으로 가득했다.
 
박중훈은 특히 이번주 방송을 통해 거침없는 인싸력을 발휘했다. ‘인싸’란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아웃사이더와는 다르게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에 박중훈은 전무후무한 국경없는 인싸력으로 영업 당일 각국의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당일 악사들의 방문에 자신의 즉흥 콘서트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박중훈은 이어 자연스럽게 답가를 요청, 불어로 불려진 한국 가수 故김광석의 노래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뿐만 아니라 샹젤리제 노래로 함께한 손님들과 떼창을 시작, 한국식 떼창에 행복해 하는 파리 주민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했다.
 
특히 박중훈의 인싸력은 나이와 연령, 국가를 넘나들었다. 나이든 이집트 손님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간 박중훈은 오고 가는 훈훈한 칭찬으로 손님들을 크게 웃게 했고, 웃음소리를 들은 신세경은 "웃음소리만 들어도 핸복하다" 며 주위 사람들까지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중훈은 각국의 젊은 외국인들이 모인 자리에 거침없이 직진, 그들과 순식간에 하나가 되어 대화를 이어가고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유쾌하게 전달해 그의 센스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렇듯 박중훈은 매주 방송마다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나이도 국경도 초월한 글로벌 대배우 박중훈, 진정한 인싸가 무엇인지 알려준 그의 저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계속 되고 있다.
 
한편, Olive와 tvN에서 방송되는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국경없는 포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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