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정성을 가득 담은 만두 빚기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순)는 지난 6일 부녀회의 수익금 50만원으로 12월 복지사각지대와 독거노인들께 드릴 만두 빚었다.
 
이날은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겨울을 혼자 보내실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해 직접 만두를 빚었다. 만두소 재료로 들어가는 김치부터 직접 썰고, 짜고 정성을 담아 빚었다.
 
주위의 이웃을 위해 준비하는 만큼 좋은 재료로 보답하기 위해 직접 재료를 선정하고, 만두소도 직접 준비했다.
 
안혜순 회장은 “비싼 음식은 아니지만 수익금으로 직접 위원들과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담아 준비해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한파가 시작되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걱정되었는데,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렇게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는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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