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1일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드림스타트와 ‘2019년 학원 연계 프로그램’을 협력해 진행할 9개 학원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드림스타트와 협력을 희망하는 관내 학원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월 20일 협력학원 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내부심사표에 따라 서류를 심사한 뒤 득점이 높은 순으로 협력학원을 선정했으며, 체육 분야에서 한국체대활기찬태권도장, 송내합기도검도, 솔로몬태권도, 음악 분야에서 숙명음악학원, 보체실용음악학원, 초록스카이음악학원, 미술 분야에서 전영미술학원, 다빈치미술학원, 미술나무미술학원 등 9개 학원을 드림스타트 학원연계 프로그램 협력학원으로 선정했다.
 
드림스타트 학원 연계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의 특기적성 개발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체육학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미술·음악학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지원계획은 협력학원과 논의하여 결정한다.
 
장기영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학원 연계 프로그램 협력학원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올 2019년 한 해도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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