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잔 고장 등으로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를 부품 교체 없는 일반 정비와 일부 부품의 교체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제공하고, 그 외의 부품 교체에 대해서는 실비로 저렴하게 수리해주는 서비스다.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수리센터에 가져온 자전거는 민간단체인 ‘고양 사랑의 자전거’에서 나온 정비사들이 숙련된 손길로 정비를 한다.
 
민간단체인 ‘고양 사랑의 자전거’는 매년 성사2동에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순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고낙군 성사2동장은 “가까운 곳에 자전거 수리 센터가 없어 평상시 불편을 느끼고 있던 지역 주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의 5월 덕양구 일정은 ▲5.7 행신2동 ▲5.9 능곡동 ▲5.23 화정1동 ▲5.28 흥도동 ▲5.30 관산동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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