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에세이집 인세를 전액 기부한다.
 
최근 출판사 원더박스는 정우성의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발간 소식을 알렸다.
 
10일부터 23일까지 예약판매로 진행되며, 이 기간 책을 구입하면 정우성의 친필 사인이 인쇄된 한정판을 받을 수 있다.
 
정우성은 책을 통해 네팔, 남수단,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 세계 난민촌을 찾은 특별한 경험을 담았다.
 
또한 책의 인세는 전액 유엔난민기구에 기부된다. 
 
정우성의 전액 기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 "요즘이 제일 멋집니다" , "마음까지 훈훈해" , "앞으로 더 잘 생겨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20일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작가이자 유엔 친선대사로서 강연 및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정우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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