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의정부시 제공
 
의정부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전원일)는 8월 13일과 17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및 관내 청소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석천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무더위에도 백석천 인근 인도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을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면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전원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평상시 인도에 잡초가 많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가 많아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구역이였으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 및 잡초를 제거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 더 깨끗한 의정부2동 조성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우현 의정부2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 동네 환경에 관심을 갖고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줘서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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