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의 카페 '상도 목장'이 폐업한다.
지난 27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상도 목장은 9월 15일까지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지난 2018년 8월 상도 목장을 오픈해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 카페를 오픈해, 행복한 시간을 마주했던 기억들이 나다"라고 말하며 "언제 말씀드릴까 하다가, 그동안 발걸음 해주셨던 분들과 오고 싶어 하신 손님들을 위해 일찍 올리는 편이 맞다고 생각하여 올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상도 목장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는 더 좋은 연기로 다시 여러분 앞에 서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시언은 "상도 목장 사라짐. 나의 사랑과 애증 가득한 이름 상도 목장 언젠가 다시 만나자. 유사품 주의"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없어져요 " , "나중에라도 꼭 다시 하시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 , "너무 아쉬워요" , "좋은 연기로 다시 만나요" , "없어지기 전에 한번 가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해 8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인근에 '상도 목장' 이라는 카페를 시작했다. 해당 카페는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을 비롯해 동료배우 비(정지훈), 크리스탈 (정수정) 등 이시언의 동료 연예인들이 방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출처 - 이시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