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관내 치매파트너 양성 통해 치매인식개선 솔선수범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교육함과 동시에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옹호와 지지를 실천하는 치매파트너 양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주변 이웃들에게 치매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파트너로써,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다짐하였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일정 시간의 교육 이수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온라인 교육은 치매관련 필수 동영상 5편을 시청하면 이수할 수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두천시 보건소가 늘 앞장설 것이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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