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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맞춤형복지팀은지난 19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송내동장과 송내동 사례관리팀 및 동두천시 무한돌봄팀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하여, 신규 발굴대상 2가구, 점검대상 2가구, 종결대상 1가구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중 한국전력공사의 위기가구 제보로 발굴된 이○○ 씨는 고혈압으로 일을 자주 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로, 장기간의 전기요금 체납과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위기상황에 놓여있어 공적급여로 의료비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맞춤형복지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