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실무자 교육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저작물 관리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하며 시민은 별도의 허락 없이 개방유형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한국문화정보원의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해 공공저작물 활용 및 정책과저작권으로 인한 분쟁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현경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저작권에 대한 개념과 인식을확립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앞으로 공공저작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이공공저작물을 활발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 공공저작물 관리지침’을제정해 공표할 예정이며, 영상로케이션 디렉토리북 제작,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질의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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