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1월 어르신 800여 명 참여… “다음에 또 만나요

 
고양시 주엽1동 주민참여 대표사업인 ‘찾아가는 실버탈출 언제나 청춘’의 종강식이 지난 9일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있었다. 송광수 주민자치위원장, 이윤승 시의회의장, 최병선 동장, 강선마을 각 단지 노인회 회장 그리고 2019년 한 해 동안 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수강생들의 수업 영상을 시청하며, 자신의 모습과 함께 참여자들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웃음꽃이 만발했으며, 그동안 열심히 교육 받은 서로를격려하고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버탈출 언제나 청춘’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주엽1동 관내 6개 아파트 단지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예방교육, 요리, 만들기, 노래교실 등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800여 명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인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송광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본 사업을 6년간 진행해 오면서 그동안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선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도움으로 잘 마무리되어 오늘 이 자리가 매우 뜻깊고 참여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참여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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