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잘못된 습관이 ‘소아비만’ 부른다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1/03/29 [16:35]

엄마의 잘못된 습관이 ‘소아비만’ 부른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1/03/29 [16:35]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하기 쉬운 가장 큰 실수 중 하나가 바로 소아비만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어린 영아들의 경우 우유를 먹일 때 아기가 원하는 않는데도 병에 담은 우유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먹이려고 애쓰거나, 다른 아기들보다 빨리 크기 바라는 마음에 체중을 늘리려고 규정보다 더 진하게 분유를 타서 먹이기도 한다.
 
게다가 우유의 양을 줄이지 않으면서 이유식을 일찍 시작해서 열량을 과도하게 섭취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행동은 대부분 ‘어렸을 때 찌는 살은 크면서 키로 간다’, ‘아이가 통통하면 복스럽다’는 잘못된 상식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생각들이 바로 소아비만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잘못된 육아법이라 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2009년도 학교건강검사’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학생 19만 4,000여 명 중에서 비만인 경우는 13.2%로 소아비만 급격히 증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도 사랑스러운 자녀를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으로는 자신의 자녀가 정상인지 비만인지를 판가름하기 어렵다. 남들이 보기에는 비만에 속하는 아이라 할 지라도 엄마 눈에는 다소 통통한 정도로 인식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녀의 비만 여부에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면 우선은 객관적 기준에 비교하여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 소아의 성장은 같은 연령, 성별의 소아의 정상 기준치와 비교 함으로써 평가할 수 있다. 가장 흔히 측정하는 것은 신장, 체중, 머리둘레 등이며, 이러한 신장, 체중, 머리둘레 등의 측정값을 정상 표준 곡선이나 표준치와 비교하여 성장의 이상 유무를 가리게 된다. 여기에서 대개 같은 신장의 소아의 표준 체중보다 20% 이상 더 나갈 때를 비만으로 구분하게 된다. 단, 때로는 골격이 크고 근육 조직이 풍부해서 체중이 많이 나갈 수도 있는데, 자녀가 비만증인지 헷갈린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소아비만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과식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오는 경우이다. 그 외에 정신적 장애, 뇌에 기질적인 병변이 있는 경우, 운동 부족, 유전적 기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소아비만이 나타나는 시기는 주로 1세 미만의 영아기와 5~6세 및 사춘기이며, 대개 정상아보다 체중과 키가 더 크고 골 연령이 증가되어 있다. 그리고 얼굴이 뽀얗고 젖이 커져 있어 당혹해 하며, 배가 나온 위에 백색 또는 자주색의 줄무늬가 나타난다. 또한 남자는 성기가 작아 보이기도 하나 이것은 살 속으로 음경이 파묻혀 생기는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다.
 
소아비만의 문제점은 어려서 형성된 비만 체질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된다는 것인데, 이는 비만한 소아의 과도한 지방조직이 지방 세포의 크기뿐만 아니라 수도 증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비만 자체는 당뇨병, 고혈압, 콜레스테롤증,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여 이차적으로 심각한 건강 장애를 초래하기도 하며, 성조숙증을 불러와 결과적으로 성장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소아비만 치료 전문 미메이비한의원 김재관 원장은 “소아비만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하지만 성장 단계에 있는 소아에게 단식이나 금식 같은 다이어트 방법은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소아비만을 해결하고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문의 상담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비만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미메이비한의원에서는 정확한 비만 진단을 통한 개별 맞춤식 비만 치료 프로그램으로 비만을 치료하고 있는데, 원먼스 시스템, 하루 1000g 프로그램, 5일간 디톡스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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