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공무원 채용해‘공감’외국인지원정책 펼친다

외국인 정책 홍보・외국인 커뮤니티관리・외국인 정책개발 업무 수행

김시현 | 기사입력 2011/04/07 [11:31]

서울시, 외국인공무원 채용해‘공감’외국인지원정책 펼친다

외국인 정책 홍보・외국인 커뮤니티관리・외국인 정책개발 업무 수행

김시현 | 입력 : 2011/04/07 [11:31]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33만여명의 외국인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외국인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외국인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7일(목) 밝혔다.
 
서울시는 다문화사회를 대비해 외국인에게 실제로 필요한 정책 개발은 물론 내‧외국인간 원활한 소통 중개자 역할을 수행할 공무원을 서울거주 외국인‧결혼이민자‧귀화자를 대상으로 채용해 오는 6월부터 서울시의 외국인전담부서에서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전담부서인 ‘외국인생활지원과’를 설치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외국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 정책 홍보‧외국인 커뮤니티 관리‧외국인 정책개발 업무 수행>
 
금번에 채용예정인 외국인 계약직은 계약다급 1명과 계약라급 2명 등 총 3명이며,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에서 ▲서울시 외국인정책 홍보 ▲외국인 지원정책 개발 지원 ▲외국인 커뮤니티 관리 ▲내・외국인간 소통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의견 시정반영 및 현장조사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대변자이자 서울에 먼저 정착한 선배로서 후배외국인을 위한 멘토 역할도 함께 수행해 서울시 외국인정책의 핵심 중개자 역할도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외국출신으로 4월 7일(목)까지 한국국적을 취득하였거나, 한국거주 1년 이상인 외국인으로 한국어 구사가 자유롭고, 외국인 지원・문화교류・언론・홍보 등 관련분야 활동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특히 서울거주 시민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 국적 출신을 우선 채용할 것으로 알려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그동안 한국에 거주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2011년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프레스센터 3층)에서 이루어지며, 1차시험(서류심사)과 2차시험(면접심사)을 거쳐 2011년 5월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번),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전화 2171-2294)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http://www.seoul.go.kr) 및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서(http://global.seoul.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내・외국인간 소통중개자 역할, 서울시 외국인 지원 정책 가속화 기대>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을 추진해 도시경쟁력 9위에 적합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우수한 교육수준을 자랑하는 외국인학교 건립, 외국인 밀집지역을 글로벌 존(global zone)으로 지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울 글로벌센터’ 등 외국인 지원시설을 확충해 ‘외국인이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고홍석 서울시 투자마케팅기획관은 “금번 외국인공무원 채용을 통해 다문화사회 조성 및 이주민들을 포용하는 글로벌세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외국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특히 실제로 외국인들의 니즈를 파악해 서울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외국인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배우 문채원, 낭만적인 감성의 홀리데이 화보 공개
이전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