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수 일본 반응 © mbc  tv '나는 가수다'
 
나가수 일본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가수 일본 반응' 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을 번역한 글이 게재됐다. 한 일본 네티즌은 "일본도 실력파 가수를 모아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첫번째 경연에 나선 임재범에 대해 '굉장한 가수다','우승은 임재범이야','굉장한 저음이다'등의 호평을 했다. 이어 '보아-no.1'을 부른 이소라에게는 '분위기가 장난 아니다','보아가 울겠어','귀신이 나올 기세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범수를 보고는 '노래를 잘 부를 얼굴형이다','패셔니스타?','노래를 잘부르지만 웃기다'등의 평을 했다.

또 실제 경연에서 7위를 차지한 bmk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재즈풍이라 조금 지루하지만 목소리가 대단하다', '선곡이 아쉬워', '첫 번째 공연이 좋았어.아쉬운 무대'라며 입을 모았다.

1위를 차지한 박정현에 대해 '요정'이라 부르며 '내 마음이 두근두근하네','악기도 사람이란 악기한테는 안 되는걸 증명해주네','휘트니 휴스턴같아', '이소라가 건 주문을 요정이 풀어 주네' ,'목소리부터 사기다'등의 나가수 일본 반응을 볼 수가 있다.
 
이같은 나가수 일본 반응에 한국 네티즌들은 "일본 가수도 등장하는 거 아니야?","나가수 굉장하네","우리나라 가수가 자랑스러워 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윤도현 뒷풀이' 사진이 함께 화제가 되면서 '나가수' 스포일러에 대한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임재범은 평소 술자리에 잘 나가지 않으나, 윤도현의 탈락을 위로해주기 위해 함께 참석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탈락자를 가리는 ‘나가수’ 2차 경연 현장은 오는 15일 오후 5시 20분 mbc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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