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민 그림 실력 공개 '기생령' 포스터 © 티아라 효민 미니홈피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대본연습 끝. 심심해서 낙서하다가, 너무 심취한 나머지 하나뿐인 기생령 포스터완성ㅎㅎ 요즘 예민해져서인지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네 흐잉~흐잉~.."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그림을 게재했다.
 
사진속 효민이 직접 그린 그림은 '기생령'포스터에는 영화속 섬뜩함이 그대로 반영되어 피가 항아리 속에 아이가 쭈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효민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잘그렸다","미술을 전공했나?","손재주 좋네","포스터로 쓸만하다","섬뜩하다","효민 못 하는게 모니?","여름에 시원하게 해줄 영화가 나오겠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생령'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고아가 된 '빈'을 부양하게 되면서 정체 모를 공포에 휘말린 '서니(한은정 분)'가 그 집의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가는 공포영화다. 극중 효민은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를 가진 발랄한 여고생인 유린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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