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단 고음 논문 화제     © 아이유 미니홈피&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아이유의 '3단 고음 분석' 논문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의 고음 발성 특성 분석’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논문은 소리 분석 분야의 일인자로 인정받고 있는 숭실대학교 배명진 교수가 참여한 것으로 ‘아이유 3단 고음 논문’이란 제목 아래 아이유의 발성을 지속시간별 주파수 변동을 중심으로 집중 분석한 것이다.

해당 논문은 “아이유의 3단 고음은 최고음에 도달하더라도 주파수의 변동 폭이 매우 안정적이며 풍부한 폐활량을 통해 매우 긴 지속시간을 보이고 있다”며 “아이유는 소프라노에서 요구되는 최고 음역 이상까지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논문을 본 네티즌들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가창력이군”, “혹시 교수님도 아이유 팬?”, “논문까지 등장 하다니 아이유가 대세인 것 같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명진 교수는 음향학자로 소리 분석 분야의 일인자로 인정받고 있다. 2009년 1월 sbs ‘패밀리가 떴다’ 31회 출연분에서 가수 이효리가 아침식사 도중 남긴 대사를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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