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전 대포항 전경(위) 개발후 대포항(아래)  

 
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은 지난 5년간 총사업비 335억원을 투자한 대포항 개발사업 국가시행분을 계획보다 약 1개월 단축하여 금년 6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대포항 개발사업은 어선의 안전수용, 수산물 유통・판매 등 수산업 기능뿐만 아니라 설악 관광권과 연계한 관광・레저・문화・복지기능이 공존하는 다기능 종합 관광・레저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농림수산식품부)와 지자체(속초시)가 공동개발 하는 것으로써, 속초시는 투자비만큼 국가로부터 받은 부지를 매각하여 시공사에 공사비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직접적으로 대포항 개발사업을 추진・관리한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강릉어항사무소(소장 배길중)와 속초시 소속 대포항개발사업소는 지자체의 사업참여가 중앙정부의 국가예산 절감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사 관련 민원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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