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는 여름방학 중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편부모․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행복 도시락 나누기」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지난 7월 28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부산시장상(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강해신)은 여름방학 중 급식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하여 매달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조성하는 “사랑의 성금”을 출연하여 동구 초량동 소재 빛과소금복지재단에서 추천하는 결식아동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여름방학동안 결식아동 20명에게 매일 저녁도시락을 제공하는 이번 활동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 “예스푸드”와 연계하여 추진    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자립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될 예정이다.
 
코레일부산경남본부 임직원들은 단순히 급식비 지원에만 그치지않고, 매주 2회 복지관 배식봉사와 도시락 배달봉사도 함께 펼칠계획이다.
 
강해신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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