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만 한 매체는 "대만 한 출생한지 3개월된 여자아기가 소금을 포함한 분유를 먹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의 어머니는 아기가 먹은 브랜드의 분유에 나트륨이 과다포함 돼 아기가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분유 회사를 고소했다.

하지만 분유 회사에서 측정한 결과 아기가 먹은 분유에만 나트륨이 과다 포함됐다.

검사에 따르면, 아기 몸안에 나트륨 농도는 거의 바다물과 비슷하므로, 누가 고의로 분유안에 소금을 참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조사 결과, 아기의 큰어머니가 아기의 어머니와의 불화로 분유에 소금을 참가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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