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천씨는 여동료 아만과 함께 지인의 부탁으로 이사를 돕게 됐다.
이사하던 과정에서 천씨는 아만과 야한 농담을 하며 '내 친구가 발가락을 핥을 수 있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아만의 다리를 들어올려 혀로 핥으려는 자세를 취했다.
아만은 천씨가 농담을 하는 줄 알고 웃고 있다가 천씨의 혀가 점점 발가락을 가까이 하자 발을 빼려고 시도했지만 천씨는 놔주지 않았다.
이에 아만은 무서운 감정을 뒤로하고 발로 차며 몸싸움을 벌였다.
대만 병원 한 의사는 "이는 강박증과 페티시 마니아의 표현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