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만 한 매체는 "대만 3명의 레즈비언이 다른 한 레즈비언이 바람을 핏다고 의심해 불법 구속해 폭행을 가해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즈비언인 21세 채씨와 천씨, 23세 셰씨는 가출한 가벼운 정신박약 환자인 21세 여성이 바람 핏다고 의심해 수면제를 맥주에 넣고 먹였다.

피해인이 잠든 사이 세 사람은 피해인을 구속해 20일 동안 학대했다. 이들은 피해인을 가죽 벨트로 때리거나, 칼로 찌르고, 우산 손잡이 등으로 하체를 침범해 피해인이 숨쥐게 했다.

한편, 이들은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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