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모터쇼에서 한 레이싱모델이 음밀한 부위를 노출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다.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광저우에서 진행되는 2013 광저우 모터쇼에 다양한 슈퍼카들이 모습을 보인 가운데 지나친 노출 의상을 입은 모델이 등장해 화제다.

웨이보 등 SNS를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레이싱모델로 보이는 여성은 온 몸에 핏 되는 블랙 의상을 입고 있었는데 목에서 배로 내려오는 부위가 투명한 디자인이였다. 특히 배에서 아래로 한쪽 허벅지 부위가 전부 투명하게 돼 있어 몸을 움직일때마다 중요 부위가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특히 여성은 전시회장을 찾는 관객들을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해 맘껏 사진을 찍도록 했다.
온라인에서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모터쇼 주최측은 "우리가 고용한 모델은 아니다. 차 판매상들이 화제를 모으기 위해 준비한 모양이다. 자제하도록 주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현지 네티즌들은 "돈을 얼마나 받길래", "참 저렴해 보인다", "차보다 미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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