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청년뉴딜 취업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청년뉴딜 취업교육은 ‘구직자 맞춤형 종합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 개인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을 파악하고 취업적합 직종분석과 그에 따른 교육 등 필요한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만19세~ 만29세(군필자는 만32세)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개인별 1:1상담 등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한 취업진로와 입사전략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구직 스킬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청년층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5주간 시청 물향기실에서 매주 1회씩 집단상담, 개별상담을 실시해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경력개발과 심화상담 등 총 30시간의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후에는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청년뉴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자신감 고취와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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