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삶의 가치 존중과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광주시 행복 마을만들기 사업”을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 사업으로 마을 화단 조성을 비롯, 담장 허물기,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주민 공동체 조직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물리적 재생 사업이다.
 
사업은 사업대상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거쳐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0개 시범사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1개소 당 1천만원 이내로 모두 1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마을아카데미 운영과 마을별 맞춤형 벤치마킹 등의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리․통․반 등 10호 이상의 자연부락을 포함한 마을단위 등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해당 읍․면․동에 접수해야 한다.
▲     © 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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