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과 행정간의 이해와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발전 도모하는 시간 가져

▲   강원도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열린 구리시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17일~18일 1박 2일 양일간 강원도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각 동 통장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의 역할과 책임, 통장과 공직자의 행복 소통 기술, 통장과 주민과의 행복 소통 만들기 등을 위한 ‘2015년 구리시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박영순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구리시 각 지역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이 더 높은 수준의 봉사하는 마음을 도모하고, 모처럼만에 한자리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통장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박경환 통장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에도 통장들이 시정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본연의 직무를 충실히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대해 박영순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2015년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리시는 전국 230개 시군구 가운데 22위를 차지했고 교통분야에서도 대구 수성구에 이어 10위를 기록했다” 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이같은 성과는 구리시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에서만은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것으로 그동안 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 여러분의 노고와 아울러 시민 간의 소통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선 덕분으로 내년에는 1위를 하겠다” 는 각오로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스피치를 통해 행복해지는 삶’ 을 주제로 열린 외부특강에서 SLS스피치 대표 이명희 강사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통장의 역할과 리더십에서 중요한 부분이 원활한 소통이며, 이를 위해 설득이 필요한 직업군과 리더의 자리에서 더욱 중요시되는 스피치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통장의 역할과 지역사회 리더로서 갖춰야 할 필수 덕목” 이라고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교육을 통해 통장과 행정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 이해와 신뢰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시대 변화에 맞는 역량강화로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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